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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홈그라운드 2026 직관 후기 |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보낸 1박 2일

30대 직장인입니다 2026. 6. 15.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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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T1 HOME GROUND를 다녀왔다.

인스파이어 아레나 인천 중구 공항문화로 127

평소 LCK를 챙겨보긴 했지만 이렇게 큰 규모의 홈그라운드 행사를 직접 방문한 것은 처음이었다.

결론부터 말하면 경기뿐만 아니라 공연, 이벤트, 숙소, 식사까지 모두 즐길 수 있었던 정말 만족스러운 1박 2일이었다.


인스파이어 도착, T1 홈그라운드 분위기부터 압도적

인스파이어에 도착하자마자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대형 T1 홈그라운드 배너였다.

입구부터 T1 선수단 사진이 크게 걸려 있었고 행사장 곳곳이 T1 테마로 꾸며져 있어 팬들의 기대감을 높여주었다.

행사장 주변에는 같은 유니폼을 입은 팬들도 많았고, 마치 콘서트장에 온 듯한 분위기였다.


4월 25일 T1 VS BNK FearX 경기 관람

드디어 첫날 경기.

경기장 안으로 들어가자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큰 규모에 놀랐다.

관객석을 가득 채운 팬들과 빨간 응원봉 조명이 정말 인상적이었다.

직접 현장에서 보니 온라인 중계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였다.

응원 소리와 함성이 경기장 전체를 울리는 느낌이었다.


경기 시작 전 자이언티 축하 공연

첫날 가장 기억에 남았던 이벤트 중 하나는 자이언티의 축하 공연이었다.

경기 시작 전 갑자기 공연 분위기로 바뀌면서 관객들의 환호가 엄청났다.

실제로 가까이에서 보니 TV로 보는 것과는 또 다른 느낌이었다.

https://youtube.com/shorts/k5ng7LcLme8

 

T1 홈그라운드가 단순한 e스포츠 경기가 아니라 하나의 축제라는 생각이 들었다.


경기 종료 후 PLAYER OF THE MATCH

경기가 끝난 뒤 경기장 전광판에는 PLAYER OF THE MATCH가 공개되었다.

현장에서 보는 대형 전광판 연출은 정말 압도적이었다.


4월 26일 이벤트 부스 체험

둘째 날에는 경기 시작 전에 행사장을 천천히 둘러보았다.

T1 마스코트 아티도 만나고 사진도 찍었다.

생각보다 많은 팬들이 줄을 서 있었고 분위기가 굉장히 좋았다.


굿즈 이벤트 참여

행사장 곳곳에는 다양한 이벤트 부스가 운영되고 있었다.

이벤트 참여 후 받은 카드.

선수 포토카드도 받을 수 있었다.

팬 입장에서는 이런 소소한 굿즈 수집도 큰 즐거움 중 하나였다.


경기 전 즐긴 홍반 중식당

경기 시작 전 인스파이어 안에 있는 중식당 홍반에서 식사를 했다.

가장 먼저 주문한 샤오롱바오.

피가 얇고 육즙이 풍부해서 기대 이상이었다.

볶음밥은 무난하면서도 불향이 잘 살아 있었고,

바삭한 춘권도 함께 주문했다.

전체적으로 행사장 식당이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만족도가 높았다.

https://youtube.com/shorts/_1tnRjibphA?si=SX9vnBDG48kP3LR8

 

경기 보기 전에 든든하게 배를 채우기에 좋은 선택이었다.


T1 VS BNK 경기 관람 그리고 특별한 발표

둘째 날 경기까지 모두 관람한 뒤 행사가 마무리되는 줄 알았다.

그런데 마지막에 예상치 못한 발표가 나왔다.

바로 케리아 선수의 3년 재계약 발표.

현장에서도 환호가 정말 크게 터졌고 팬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직접 그 순간을 함께할 수 있었다는 점이 이번 홈그라운드 방문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 중 하나였다.


인스파이어는 경기 외에도 볼거리가 많았다

경기 외 시간에는 인스파이어 리조트 내부도 둘러보았다.

로비에서는 하프 연주도 진행되고 있었고,

야외 산책 공간도 잘 조성되어 있었다.

e스포츠 행사뿐 아니라 데이트 코스로도 충분히 괜찮아 보였다.


총평

T1 홈그라운드는 단순히 경기만 보는 행사가 아니었다.

공연, 이벤트, 굿즈, 식사, 숙박, 그리고 선수들과 함께하는 팬 문화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축제에 가까웠다.

특히 자이언티 공연과 케리아 재계약 발표는 현장에 있었기에 느낄 수 있었던 특별한 경험이었다.

다음 홈그라운드가 열린다면 다시 방문하고 싶을 정도로 만족스러운 1박 2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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